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4년/3월, 4월 (문단 편집) === 4월 8일 === ||<-15> {{{#ffffff 4월 8일, 18:29~21:38 (3시간 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07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SK}}} || '''[[윤희상]]'''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7 || 0 || 4 || || {{{#ffffff 두산}}} || '''[[크리스 볼스테드|볼스테드]]''' || 0 || 0 || 1 || 0 || 0 || 0 || 0 || 1 || - || '''2''' || 7 || 2 || 1 || * 승리투수: [[윤명준]] (1이닝 1피안타 1BB 무실점) * 세이브: [[이용찬]] (1이닝 1피안타 1BB 무실점, '''시즌 3세이브''') * 패전투수: [[진해수]] (1이닝 1피안타 1K 1실점(1자책)) * 결승타: [[고영민]](8회 1사 3루서 중견수 희생 플라이) SK선발 윤희상과 두산 선발 볼스테드는 모두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지만 둘 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볼스테드는 1회초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다... ~~1회를 그냥 넘기면 두산이 아니지!!!~~ 이후 ~~1회초인데~~ 희생번트. [[최정]]이 포수 파울플라이, 스캇이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5번타자 [[박정권]]의 적시타로 SK가 1점 앞서가기 시작한다. 이어지는 6번 타자 [[나주환]]을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 종료. 두산도 점수를 짜냈다. 3회말 김재호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든 다음, 1번 타자 민병헌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 두 팀의 선발투수에 눌린 타선은 더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승부처였던 8회초, SK 타선은 선발 볼스테드의 뒤를 이어 등판한 윤명준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잘맞은 타구가 2루수 오재원과 3루수 허경민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2아웃. 그러나 3번타자 최정의 타구가 유격수 김재호가 송구실책을 범하면서 2사 1루. 그리고 4번 타자 스캇의 안타가 터지면서 순식간에 주자는 1,3루가 되었다. 팽팽했던 균형에 금이가는 위기. 게다가 이대로 적시타가 터져 흐름이 넘어가면 불펜이 허약한 두산은 말그대로 추가실점을 내주며 무너져버릴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5번 타자 박정권에게서 2스트라이크를 잡은 후, 양의지가 높은 볼을 요구했으나 윤명준의 공이 어정쩡하게 들어갔고, 방망이에 맞은 타구는 그대로 쭉 뻗어 우중간을 완전히 갈라놓을 듯 한 2루타성 타구가 되었다. 그러나 중견수 정수빈의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에 안타는 날아가고, 대신 공수교대가 되었다. 중계진들도 모두 주자일소 2루타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한 타구를 기적적으로 잡아내며 공수교대. 그와중에 화면 중계에 SK 남자팬과 두산 여자팬이 잡혀서 SK 남자팬이 환호하는(…) 모습이 볼만했다. 이 호수비는 [[이만수]] 감독이 작년 5월 22일 당한 [[권희동]]의 호수비와 비교하기도 했다. 위기를 넘긴 두산은 1사 후 민병헌의 3루타와 오재원을 대신해 타석에 선 고영민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간신히 2:1 역전에 성공.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한다. 마지막 남은 9회초 SK의 마지막 공격. 이대로 경기는 무난하게 끝나는 듯 싶었으나... --9회를 그냥 넘기면 두산이 아니지!!!-- 9회 올라온 마무리 이용찬이 선두타자를 1아웃으로 잡았지만, 이어지는 박재상의 타석에서 3루수 실책으로 동점 주자가 나갔다. SK의 대타로 나선 이재원이 안타를 쳐서 1사 1,2루 상황. 9번 김성현을 내야플라이로 잡았으나. 1번 타자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9회 1:2 리드상황 마지막 수비에서 2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용찬은 직구보다 변화구를 통한 승부로 헛스윙이나 범타를 유도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혀 제구가 되지 않아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조동화와의 승부에서도 직구 외에는 스트라이크 존에 던지지 못하는 제구난조를 보였다. ~~마무리가 볼질이라니ㅠㅠ~~ 결국 이용찬과 양의지는 유일하게 제구가 되는 직구 위주의 피칭으로 2-3 풀카운트를 만들었고, 끈질긴 김강민과의 승부 끝에 9구째에 타구는 먹힌 타구가 되어 중견수 정면으로 날아갔고, 정수빈이 마지막 플라이를 잡음으로써 ~~똥줄태우는~~ 9회가 끝나고, 3연전의 첫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